무좀은 트리코피톤 곰팡이에 의한 흔한 피부 감염병으로, 주로 발과 손발톱에 영향을 미치며 덥고 습한 환경에서 번식합니다. 청결과 건조 유지가 예방의 핵심이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봉와직염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무좀이란?
무좀은 트리코피톤(trichophyton)이라고 하는 피부의 곰팡이 질병(곰팡이의 일종)입니다. 무좀은 4명 중 1명에게 발생하는 매우 흔한 피부병입니다.
선모충은 신체의 여러 부위를 감염시키지만 족부 백선증이 60%로 가장 흔하고 손발톱진균증이 34%로 그 뒤를 잇고 몸과 가랑이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2. 무좀의 원인
위에서 언급했듯이 무좀의 원인은 trichophyton(곰팡이의 일종)에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피부 각질층의 각질을 영양원으로 사용하면서 기생 부위를 넓혀줍니다. 또한, trichophyton은 덥고 습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가장 흔한 피부 증상은 족부 백선증이며, 신발과 양말을 오래 신으면 답답하고 선모균이 번식합니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감염증으로, 가정이나 공공시설 등에서 발 닦는 매트나 슬리퍼 등을 사용하여 전염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족부 백선이 계속되면 손발톱 가장자리에서 손발톱 아래로 백선균이 들어가 손발톱진균증이 발생합니다. 건강한 피부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씻으면 선모균이 부착해도 침전하지 않고 감염되지 않습니다. 체육관이나 온천에서 공공 발매트를 만진 후에는 집이나 방에서 다시 발을 씻는 것이 좋습니다.
3. 무좀의 증상
1)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하얗거나, 부어오르거나, 벗겨지거나, 따끔거림이 생깁니다.
2) 발바닥 전체의 피부가 건조하고 두껍고 단단하고 갈라집니다.
3) 발바닥에 작은 물집과 가벼운 발적이 형성됩니다. 가려움증이 강하고 발 냄새도 납니다.
4. 무좀의 진단
무좀이라고 불리는 선모충 감염 진단의 기초는 병변 부위에 선모충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검사 시 영향을 받는 피부를 수집하여 현미경으로 사용하여 trichophyton의 존재 여부를 확인합니다. 그 자리에서 병변을 일으키는 세균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치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trichophyton과 같은 피부 곰팡이의 경우 현미경으로 피부를 직접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경우에 따라 감염을 일으키는 곰팡이는 배양 검사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양 검사 및 기타 혈액 샘플링 검사도 필요에 따라 보조제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5. 무좀 치료
무좀의 종류에 따라 2개월~6개월 이상 정도로 치료 기간이 다릅니다. 또한 약물은 증상에 따라 선택되며, 주로 용액이나 크림이 바스락 거리는 타입을 사용하고 부드러운 천을 사용합니다. 외용약의 양, 기간, 범위를 적용하지 않는 사람은 완치가 되지 않고 반복해 버립니다.
피부의 외관이 좋아지더라도 적어도 한 달 동안 참을성 있게 국소 약을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발생하는 부위뿐만 아니라 발바닥 전체, 발바닥, 발가락 사이, 발톱과 발등 주위의 발가락, 발뒤꿈치 부위를 아킬레스 건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발을 잘 씻은 후, 각질층이 부드러울 때 바르면 약의 침투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도포 시기에 주의하십시오. 손발톱 무좀의 경우 약 3~6개월 동안 경구용 약물을 복용합니다. 드물게 간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 중에 혈액 검사를 실시합니다.
특히 병용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키거나 약효를 강화하거나 약화시키는 약이 많기 때문에 다른 약과 병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용약에 의한 치료 기간은 약 1년 ~ 1년 반입니다. 손톱 이외의 피부에 묻었을 경우 발진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변 피부에 묻은 화학 물질을 닦아내십시오. 부작용으로는 발진, 가려움증, 도포 부위의 건조함 등이 있습니다.
손발톱 무좀이 있고, 무좀은 국소 약으로 치료할 수 있어도 손발톱 무좀은 완치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시술이 모두 필요합니다.
6. 무좀 방치 시 위험성
박테리아는 균열과 염증에 들어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염을 일으키면 봉와직염이라는 질병이 되어 발바닥에서 위쪽까지 붉어지고 부어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오한과 나른함을 느낄 수 있으며 다리 밑의 림프절이 부어오르거나 열이 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침상 안정을 유지하면서 정맥 항생제 또는 경구 투여를 시행합니다.
특히 면역 체계가 약화 된 당뇨병 환자가 감염되면 다리 조직이 괴사 되어 절단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손발톱 무좀의 심한 경우 변형된 손발톱이 피부를 파고들어 통증과 보행 장애, 쉽게 넘어지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7. 무좀 관리 및 예방
핵심은 청결, 건조 및 청소입니다. 무좀이 있는 가족이나 룸메이트가 있는 경우 맨발로 바닥을 걷지 말고 목욕 매트와 슬리퍼를 분리해 두십시오.
가족에서 반복되는 재감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선모충균의 생명력이 강하게 벗겨져 피부 파편으로 다른 사람에게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바닥, 다다미, 카펫 등을 자주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손톱깎이도 공유하지 마십시오.
수영장이나 샤워 실, 목욕 시설, 스포츠 클럽의 숙박 시설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장소에 자주 출입하면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선모충이 발에 닿아도 부착된 선모충이 감염되기까지 24 시간 이상 걸립니다.
각질층에 들어 가지 않는 한 곰팡이는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발에 상처가 있으면 12시간 동안 감염 될 수 있습니다. 무좀은 선모충균이 계속 동반되어 세균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수축됩니다.
따라서 발을 더 자주 씻는 등 청결을 유지하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핵심은 비누를 사용하여 발가락 사이의 공간을 단단히 열고 문지르지 않고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씻는 것입니다.
씻은 후 손가락 사이의 발바닥, 깨끗한 수건으로 발바닥을 닦고 완전히 말리십시오. 이 상태에서 외용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땀을 흘리기 쉽고, 답답하기 쉬운 가죽 신발이나 부츠를 장시간 신는 사람은 통기성이 없고 습기가 쌓이기 쉽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습니다.
이것은 trichophyton이 먼지를 선호하고 온도가 15 ° C 이상이고 습도가 70 % 이상일 때 번식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무좀이 살기에 편안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감염에 취약합니다.
하루에 여러 번 양말을 씻고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양말은 두껍지 않은 통기성이 좋은 면이나 린넨으로 만들어야 하며, 붓기로 인해 손가락 사이의 공간이 하얗게 변하는 경우 손가락 사이의 거즈 또는 다섯 손가락 양말을 권장합니다.
신발을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름의 샌들도 땀을 모으기 쉽기 때문에, 부지런히 손질하면 뜸이 들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청결하게 유지해 둡시다. 또한 옷에 부착된 백선 균은 자연 건조로 살균 할 수 없으므로 건조기나 다리미를 사용하여 고온에서 살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