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란 심장 맥박이 불규칙하게 되는 상태로, 빈맥, 서맥, 기외수축 등의 유형이 있으며 심장질환 외에도 피로,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부정맥이란?
심장의 맥박이 흐트러진 것을 통칭하여 부정맥이라고 하며, 맥박이 평소보다 빨라지는 ‘빈맥’, 맥박이 느려지는 ‘서맥’, 맥박이 중간에 날아가는 ‘기외수축’이 있습니다.
질병이나 생리적 요인에 의한 것일 수 있으며, 피로, 스트레스, 노화 등의 요인에 의해 부정맥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심장 이상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기외수축과 같은 저위험 부정맥은 많은 사람들, 심지어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심혈관내과와 상담하여 어떤 유형의 부정맥이 있는지 이해하고 대처 방법을 아는 것이 좋습니다.
2. 부정맥 원인
심장은 약한 전기 신호로 인해 일정한 규칙적인 움직임을 유지하지만 이러한 전기 신호의 흐름에 이상이 발생하면 부정맥이 발생합니다.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허혈성 심장병, 심근장증, 심장판막질환 등의 심장질환, 호르몬, 혈액,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진 전신질환,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은 동맥경화, 폐질환, 갑상선 이상,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합니다.
가족 중에 심장병이 있는 사람들도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잘못된 식습관, 흡연, 음주, 비만도 심장에 부담을 주어 악화시킵니다. 덜 위험한 경우에는 맥박이 중간에 건너뛰는 “기외수축”이 가장 흔하며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관찰됩니다.
3. 부정맥 증상
분당 1 이하의 맥박을 “서맥”이라고하며, 50 이하가 되면 호흡 곤란, 현기증,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40명 이상을 “빈맥”이라고 불리며, 100명 이상이 질병이 의심되어 심계항진, 호흡 곤란, 흉통, 현기증,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맥박이 규칙적이지 않고 떨어져 나가는 심방 세동도 있습니다. 부정맥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불편함, 피로감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기외 수축”은 덜 위험합니다. 자각 증상은 없으며 정기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될 수 있습니다. 뇌로 가는 혈류가 불충분하여 실신과 현기증을 유발하는 심각한 경우에는 빈맥에 대한 “심실세동”, “지속적인 심실 빈맥” 및 “torsade de pointes”, 서맥 부정맥에 대한 “완전 방실 차단” 및 “부비동 기능 부전 증후군”이 있습니다.
또한 심장이 몸 전체에 혈액을 보내지 못해 숨가쁨, 호흡곤란 등의 심부전 증상을 유발하고 심장에 혈전이 형성되어 뇌경색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4. 부정맥 검사 및 진단
심전도는 심장을 움직이는 데 사용되는 전기 신호의 이상을 확인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정상적인 심전도 검사 외에도 24시간 심전도를 착용하고 맥박을 관찰하는 홀터 심전도 검사와 컨베이어벨트를 타면서 운동 중 맥박의 변화를 관찰하는 부하 심전도 검사가 있습니다.
또한 심장의 크기와 움직임, 판막 이상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장 초음파(에코) 검사, 흉부X 선, 심장 카테터 삽입을 통해 외부 전기 자극기를 사용하여 심장의 전기 신호 상태를 확인합니다(심장 전기 생리 학적 검사), 마그네슘, 갑상선 호르몬 등의 전해질을 시행합니다.
또한 부정맥으로 인한 실신이 의심되는 경우 이식형 심장 모니터(ICM)를 사용합니다.
5. 부정맥 치료
치료 방법은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크게 다르지만 이제는 대부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 금연, 금주, 운동, 영양, 수면 및 기타 생활 습관 변화로 증상이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정맥을 억제하는 항 부정맥제,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시키는 안정제, 뇌경색을 예방하는 항 혈전제를 사용한 약물 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질환이나 증상에 의한 중증 부정맥인지 여부를 고려한 후 결정합니다만, 부정맥 자체의 치료 방법으로서, 전기 충격에 의해 맥박을 개선하는 전기 제세동, 심장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원인 부분을 조작하여 이상 전기 회로를 차단하는 카테터 절제 치료, 일정한 심장 박동을 유지하기 위해 페이스 메이커를 이식하는 치료 등이 있습니다.
고위험 부정맥의 경우 이식형 제세동기(ICD)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부정맥 예방과 주의사항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적당한 운동, 적절한 수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섭취 자제와 같은 일상생활 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동맥 경화증, 비만 및 심장병을 조심하십시오. 또한 질병이 발생하지만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심장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의 맥박수는 보통 분당 1~60정도입니다. 맥박이 손목 안쪽 뼈 근처에 닿는 곳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맥박수를 측정하여 수치적이고 규칙적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