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나 학교에 서류를 제출할 때 “JPG로 보내주세요” 또는 “PDF 파일로만 받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분명 내가 가진 파일은 다른 형식인데 요구하는 형식이 달라서 당황스러웠던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거예요. 특히 취업 준비나 공문서 제출 시에는 정확한 파일 형식이 필수인 경우가 많죠.
JPG와 PDF, 정확히 뭐가 다른 건가요?
먼저 두 파일 형식의 차이점부터 알아볼까요? JPG는 이미지 파일을 의미해요. 그림판이나 포토샵에서 만든 사진이나 이미지가 주로 JPG 형식으로 저장되죠.
반면 PDF는 문서 파일 형태 중 하나예요. PDF 파일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기기에서 열어도 원본 파일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공식 문서나 계약서 같은 중요한 파일들은 대부분 PDF 형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Small PDF로 간편하게 변환하기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Small PDF 사이트를 이용하는 거예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사이트에서 바로 변환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해요!
Small PDF는 JPG를 PDF로 변환하는 것뿐만 아니라 PDF를 워드로 변환하거나 여러 PDF를 하나로 합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요. 한 번 사용해보면 “이런 게 있었구나!” 하면서 북마크에 저장하게 될 거예요
알 PDF 프로그램으로 대량 변환하기
만약 변환해야 할 파일이 많다면 알 PDF 프로그램을 추천해요. 처음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한 번 설치해두면 여러 파일을 한 번에 변환할 수 있어서 훨씬 효율적이에요.
특히 업무용으로 자주 파일 변환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도구가 될 거예요
윈도우 기본 기능 활용하기
사실 따로 프로그램이나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윈도우 기본 기능만으로도 변환이 가능해요! 바로 Microsoft Print to PDF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제어판 → 장치 → 프린터 및 스캐너로 들어가서 ‘Microsoft Print to PDF’ 항목을 찾으세요. 그 다음 변환하고 싶은 JPG 파일에서 인쇄 버튼을 누르고 이 프린터를 선택하면 끝!
실제로 종이에 인쇄하는 대신 PDF 파일로 저장되는 똑똑한 방법이에요.
한글 프로그램으로 고품질 변환하기
컴퓨터에 한글 프로그램이 있다면 이 방법도 사용해보세요. 한글을 실행하고 F7 키를 눌러서 용지 여백을 0으로 설정해주세요.
그 다음 삽입 → 그림에서 변환하려는 이미지를 넣고, 파일 저장 시 PDF로 저장하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 방법은 고품질 PDF를 만들고 싶을 때 특히 유용해요.
상황별 최적 변환 방법 선택 가이드
▲ 급하게 1-2개 파일만 변환할 때: Small PDF 사이트 ▲ 대량의 파일을 자주 변환할 때: 알 PDF 프로그램 ▲ 인터넷이 안 되는 환경에서: Microsoft Print to PDF ▲ 고품질 PDF가 필요할 때: 한글 프로그램 활용
이제 어떤 상황에서든 JPG와 PDF 변환 때문에 고민하지 마세요!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으니까 본인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돼요.
특히 취업 준비생이나 업무상 파일 변환이 자주 필요한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정보일 거예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 분들과도 공유해주시길 바라요!
